2019년 전국 자연환경해설사대회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지난 12월 4일~5일 1박2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일 시 : 2019년 12월 4일(수)~ 5일(목) 1박 2일
장 소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 소재)
참가자 : 국립공원공단, 환경청,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전국 자연환경해설사 260여명

2019년 전국 자연환경해설사대회는 개막과 함께 오미루(국립공원공단 소속), 강주희(금강유역환경청 소속) 2명에게 환경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헌식적인 노력과 기여한 공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하였습니다.
행사 첫 날은 컨퍼런스 18개 동시세션 운영으로 해설기법, 프로그램 진행과 교구재 개발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정보 교류의 장을 열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은 ‘나만의 자연해설 이야기’ (김보경. 설악산국립공원)자연환경해설사의 현장 경험을 나눴고, ‘일, 관계, 일상에서 행복하기’ (좋은하루 컨설팅 김성일 대표)는 웃음과 감동으로 현장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해설의 기법도 배울 수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또한 행사 접수와 함께 해설기법, 프로그램진행, 교구재 활용법 등 내용을 한 장의 포스터로 제작하여 다음날까지 전시하여 행사 중 휴식시간과 이동시간에 사진을 찍는 등 포스터를 통한 정보 수집이 가능한 전시였습니다.
참석자 대부분 다른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기법이나 진행 프로그램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 좋다는 반응과 동시세션을 통해 우리 자연환경해설사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기회와 다른 자연환경해설사들의 해설 기법 등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국 자연환경해설사대회 홍보와 세션의 주제에 대한 홍보가 늦었다는 지적과 자연환경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많지 않은데 다같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뒤풀이 자리가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2020년 전국 자연환경해설사 대회는 더욱 풍성한 공감과 이야기가 넘치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