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우수지역 생태관광]새해 깜짝선물, 아이들의 손편지

January 30, 2019

1/30(수),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던 수요일 오전. 띵똥- 하고 집배원님께서 누르신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집배원님께 우편물을 건네받고, ‘올 것이 없는데 어디서 왔을까’ 의아해하며 보낸이를 살폈습니다.

 

보낸이는 충북 진천의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지난 2018년 10월 20일(토), 강원도 인제·양구 생태관광을 함께 다녀왔던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주신 우편이었습니다.

 

보낸이를 확인하고도 의아함이 해소되지 않아 우편봉투를 뜯으려는 순간, 눈이 확 뜨이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의 편지’. 이 여섯 글자가 그 짧은 순간 얼마나 큰 설렘을 줬는지 모릅니다. 예기치 못한 깜짝 선물에 설렘을 가득 안고 봉투를 뜯었습니다.

 

 

봉투 안에는 아이들이 알록달록 손수 그림을 그리고,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정성들여 쓴 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편지를 읽으며, 덕분에 인제 냇강마을과 양구 두타연에서의 추억을 찬찬히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생태관광에서 인제 냇강마을에서는 미로정원을 돌고 해설과 함께 자연을 관찰했던 생태농원탐방, 직접 반죽을 치고 콩고물 묻혀 직접 떡을 빚었던 떡메치기 활동을 했습니다. 양구 두타연에서는 징검다리, 출렁다리, 지뢰체험 코스 등을 탐방했습니다.

같은 풍경을 바라보고 같은 체험을 했지만 아이들이 저마다 품었던 다양한 빛깔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설을 며칠 앞둔 지금, 그야말로 새해 깜짝선물이었습니다. 단순한 편지가 아닌, 아이들의 방식과 아이들의 언어로 표현한 아이들의 마음이었습니다. 편지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했던 지난날의 추억에 또 하나의 추억이 새로이 만들어졌습니다.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센터 선생님들께,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편지를 쓰며 이런 저런 추억을 회상했을 아이들 또한 기분 좋은 설렘을 느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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