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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967년생 강원도 시험림, 생태관광을 만나다

작성자 사진: 한국생태관광협회한국생태관광협회

“1967년생 강원도 시험림, 생태관광을 만나다”

생태자원의 보고인 시험림, 일반인 최초 공개 생태관광 개최


(사)한국생태관광협회(공동회장 장병권,고제량,정연배)가 2023년 4월 29일에 주최한 “1967년생 강원도 시험림, 생태관광을 만나다!”가 춘천시 동면 감정리에 소재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시험림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기찬 강원도의회부의장, 양숙희 강원도의원(춘천), G1방송 허인구 사장,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장병권 회장 및 협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과 감정1리 마을회가 후원한 이번 생태관광은 지난 56년 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백합나무 등 115종, 138천 본이 식재되어있는 73.28ha 규모의 생태자원의 보고인 시험림을 최초로 공개한 행사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계서비스인 생태관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범 운영한 생태관광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축사에서“산림비율이 높은 강원도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생태관광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생태관광에 참여한 양숙희 강원도의원(춘천)은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시험림이 가진 자연자원은 그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것이 오히려 큰 장점이 되었다.”며, 이번 시범운영 이후 생태계서비스인 생태관광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태관광을 후원한 동면 감정1리 강성원 이장은 “그간 건물 신축 등 하드웨어 개발 위주의 지역경제 활성화나 관광정책이 아니라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우리 마을의 생태자원이 이렇게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재탄생된 것이 놀랍다.”며 우리 마을만이 가진 소중한 가치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1967년생 강원도 시험림, 생태관광을 만나다”를 주최한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장병권 회장은“지역의 자연자원이 보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추구하는 생태관광과 결합하면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상품이 된다.”면서 자연을 보존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관광이 새로운 관광모델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생태관광은 지난 해 12월 양숙희 강원도의원실이 (사)한국생태관광협회와 협업하여 주최한 “춘천시 신북읍⸱동면⸱북산면 생태관광 세미나”의 후속 결과로서 마을사업 추진 방법론에 대한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생태관광이란 ‘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연환경보전법)’으로 대규모 단체관광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극복하고자 나타난 대안 관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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