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생태관광협회, 국립공원공단은 ‘2022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마스크를 벗다, 생태관광을 벗(友)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생태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국생태관광협회에 따르면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50개 기관 270부스 규모의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자!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내 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29개 생태관광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들을 홍보‧판매하는 ‘에코마마’, 생태관광 서포터즈인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이 참여하여 생태관광지역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크로마키를 이용한 사진찍기, 친환경 선풍기(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생태관광을 알리고자 한다.
환경부와 한국생태관광협회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참가자 및 국내외 많은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생태관광지역에 대해 폭넓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