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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태관광협회, 생태관광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 21일 울산광역시 와와커뮤니티하우스 다목적실에서 열린 생태관광 및 철새홍보관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관단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장병권 공동대표(왼쪽),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가운데),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정연배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생태관광협회(공동대표 고제량, 장병권, 정연배)는 지난 21일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길),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회장 정연배)와 ‘생태관광 및 철새홍보관 활성화를 위한 유관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상호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한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태자원의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 지역주민의 삶을 중요시하는 생태관광, 그리고 이를 위한 정책 발굴과 연구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해양과 철새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또한 강조되었다.


이번 협약은 울산광역시 남구의 철새홍보관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대표 생태관광지의 활성화를 배경으로 추진됐다. 또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태화강삼호철새마을협의회,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철원양지리철새마을 간 업무협약식 및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의 임시총회도 함께 개최됐다.

사)한국생태관광협회는 자연환경보전법 제55조의 2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자연자원의 보전과 이를 통한 한국의 생태관광 발전을 도모하는 환경부 지정 법정법인이다.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관내 문화·관광, 교통, 환경 등 분야의 시설 및 사업을 관리·운영함으로써 구민 생활의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는 전국 5대 권역 29개의 생태관광협의체가 가입된 생태관광 단체이다.

각 단체는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해 전국과 울산의 생태관광지를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업무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1박 2일간의 전국 유관기관 및 단체 초청 팸투어 (사진은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

아울러 업무 협약식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 한국생태관광협회 사무처 및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산하 23개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이틀간 울산철새홍보관과 태화강 동굴피아,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 공원, 그리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돌아보는 팸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생태관광협회 장병권 공동대표(오른쪽)와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산 이춘실 이사장이

태화강 동굴피아를 방문하여 생태관광의 방향성과 생태관광 디자인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체결식에 참석한 장병권 한국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는 “본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생태관광협회와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 그리고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간 상호 우호관계를 추구하고 생태자원의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과 지역주민의 삶을 중요시하는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번 어깨를 걸고 한걸음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춘실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국에 울산광역시 남구의 생태관광지를 알리고 전국단위의 생태관광 유관기관과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남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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